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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준히 하는 것은 매우 힘든일
    카테고리 없음 2020. 10. 22. 19:02

    꾸준히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작심삼일이라는 사자성어가 왜 있어 왔겠는가?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행동을 반복해 왔다는 것일텐데, 꾸준히 하는 것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부여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가령, 운동의 경우 3km를 12분 안에 뛸 것이다 하는 목표를 세우면 점점 줄어나가는 기록을 수치화시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어서 작심삼일의 마인드를 깨부술 수 있다.

    공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정확하게 자신의 역량을 파악해서 커리큘럼에 맞게 진행을 하는 것이 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공부나 자기계발에서 꾸준함을 포기하고 만다. 이는 자신을 객관화 시키는 것이 부족해서 그렇다. 사실 자신을 완벽하게 객관화 시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의 나약함과 자신의 단점을 모두 발가벗겨 노출시키게 되면 득보다는 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은 방어기제가 항상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을 의식하지않고 내 자신에게만 솔직해지는 것은 필요하다.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이런 태도는 중요하지만 인생을 살아감에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객관하하고 나의 능력을 깨닫고 (능력을 한정지으라는 것은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분량의 일을 책정하는 것이야 말로 꾸준히 하는 것의 시초이다.

    능력을 깨달으라는 말은 내 자신의 한계를 결정지으라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항상 발전하게 되어있다. 비록 그 속도가 더딜지언정 말이다. 성장하는 것을 자신이 깨달으면 그것은 또 의지력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자신의 능력을 잘 알고, 그 능력에 맞게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을 설정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물론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기 능력밖의 일도 모두 가능할 것이라고 자만할 때가 있어서 계획가 목표가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과소평가를 해서도 안된다. 그 두개의 타협점을 적당히 찾아나가야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두개의 타협점을 찾아내서 꾸준히 하는 힘을 길러야만 내 자신 또한 꾸준하게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기초가 되는 나를 객관화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열린 마음으로 주변사람들의 말도 듣고, 자존감이 떨어질만한 이야기 이더라도 당당하게 맞서고 수용하고, (그렇다고 비방과 비난을 곱게 들어줄 필요는 없다) 그렇게 자신감있게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바뀌어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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